|
 |
|
| ↑↑ △ 재단법인 우석장학회의 2024 장학금 수여식이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에 조성된 한옥카페‘서상카페’에서 열렸다. 서상카페는 우석 안병규 선생이 태어난 생가로 더 의미가 깊었다. |
|
재단법인 우석장학회(이사장 조해녕)가 2024년 장학생으로 선발된 50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100만원 씩 총 5000만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장학증서 수여식이 거행된 서상카페(한옥카페)는 우석 안병규 선생의 생가로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시가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친 한옥카페라 더욱 뜻깊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의 가장 큰 특징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학업을 성실하게 이어가고 있는 경산지역 초중고, 대학생이라는 점이다. (재)우석장학회는 기존의 각급학교 재학생 외에도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선발했으며, 위탁형 대안학교, 야학 등에 의뢰해 학교밖 청소년을 선발했다. 또한 경산시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청소년과 경산이주노동자센터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가정의 청소년을 선발했다. 특히 경산관내 초중고 출신의 대학생을 선발해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장학회 설립 취지에 부합하고자 했다. 이날 장학증서와 함께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청소년은 초중고 학생 36명, 대학생 9명, 학교밖청소년 5명 등 총 50명이다.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병호 경산시 행정지원국장과 전봉근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장, 양재영 윤리특별위원장, 장학회 설립자인 안장홍 회장과 이사인 이용두 전 대구대학교 총장, 이순동 변호사와 이상봉 신부, 감사인 최영욱 세명병원 원장, 정지욱 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와 손희영 ㈜KPCM 사장 등 장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국악협회 경산지부 해금 연주자이면서 ‘국악기획단 풍류’의 기악팀장인 이주영 해금앙상블 대표의 해금 연주와 이날 장학금을 받은 국악신동 윤랑경이 장학금을 받은 보답으로 민요공연으로 시작해 고택을 찾은 장학생과 학부모 등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랑경 학생은 경산서부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국립전통예술학교에 재학중이면서 올해 청와대 초청공연과 미주지역공연에도 참가한 전도유망한 지역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재)우석장학회는 세계적인 볼밸브 및 타이타늄 단조품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인 ㈜KPCM 안장홍 회장이 선친의 호를 따서 지난 2008년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지금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문화예술인, 체육인 등 700여 명에게 총 5억 35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우석 안병규 선생은 대한제국 입법기관인 중추원 의관을 지낸 안영모의 둘째 아들로, 지난 1966년 서상동 36-6번지 1339제곱미터를 희사해 경산군립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안장홍 회장은 선친의 뜻을 이어 장학재단을 설립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한편 지역민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KPCM은 지난 1977년 설립된 한국정밀주조공업의 후신인 ㈜KPC의 소재사업부에서 별도법인으로 분리돼 현재 와촌면 소월리와 덕천리, 상암리에 4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2015년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발전용 합금소재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우주발사체 부품, 미사일, 잠수함, 상업용 비행기, 치공구 분야로 진출하는 등 다양한 특수금속 생산설비를 자체 보유하고 고객 요구조건에 맞춰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
|
| ↑↑ △ 우석장학회 설립자인 안장홍 회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