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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로 떠나는 서상길(1) - 안전탕

경산신문 기자 입력 2024.10.31 13:40 수정 2024.10.31 13:42

↑↑ 안전탕 (안주희 작)

안전탕은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초 서상길에 지어진 경산의 두 번째 목욕탕으로 1962년부터 1978년까지 운영되었습니다. 당시에는 빨래를 강에서 많이 하던 시절이어서 겨울이면 사람들이 목욕탕에 빨랫거리를 들고 와 빨래를 해대는 바람에 실랑이가 벌어지는 일도 많았습니다. 명절이 되면 사람들이 몰려들어 세탁소, 중앙이용원, 경일백화점까지 목욕대야를 들고 줄을 서곤 했죠.

글. 그림  안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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