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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경계산행 남천 도성사-선의산-잉어재

이혜나 기자 입력 2024.08.29 12:46 수정 2024.08.29 12:46

↑↑ 남천의 진산인 선의산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16년째 이어오는 경계산행이 폭염을 뚫고 하반기 첫 일정을 마쳤다.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회장 최승호)는 2024 하반기 첫 산행으로 남천면의 진산이자 일제 만행에 항거한 흔적이 남아 있는 선의산을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송백리 도성사를 출발해 선의산-잉어재 구간까지 7키로 구간을 걸으며 민족정기를 되찾기 위해 노력했던 조상의 기개에 경의를 표했다. 생기산, 마안산으로 불린 남천면의 진산인 선의산 정상에는 일제가 막은 쇠말뚝을 뽑아낸 흔적이 남아 있다.
 
또 선의산 정상에서 비가 오기를 고대하며 기우제를 지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경산시경계산행은 지난 2006년 경산시민모임과 경산신문사가 기획해 지금까지 이어져 연인원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경산시의 대표적인 산행 프로그램이다.
 
하반기 두 번째 산행은 오는 9월 22일 잉어재에서 출발해 대왕산을 거쳐 갈지리 고개로 하산하는 코스다. 참가를 위하는 시민들은 ‘다음카페 경산시경계산행협의회’에서 신청하면 된다.

↑↑ 일제가 우리 민족의 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전국 산천에 몰래 박아 놓았던 쇠말뚝을 뽑은 자리(선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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