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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지구환경 백재호

미세먼지(1)

경산신문 기자 입력 2024.02.15 10:20 수정 2024.03.14 18:27

 
↑↑백재호 
녹색당 경북도당위원장
대구환경연합 수질분과장
연일 뉴스에서는 미세먼지 심각한 미세먼지에 대해 방송하고 있다.

미세먼지는 발생원에 따라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되며, 자연적인 것은 흙먼지, 식물 꽃가루 등이며 인체 건강상 위해를 주는 것은 인위적 발생원이 대부분이다. 미세먼지 중 건강에 영향이 큰 PM2.5는 경유를 사용하는 산업용기계,노후경유차, 화력발전소 등에서 연소를 통해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이 대기 중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생성된 2차 오염물질이 주요 발생원이며, 주로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의 주요 구성 성분과 배출원을 확인할 수 있다. 초미세먼지의 구성 성분은 크게 무기성 이온, 유기 탄소, 원소 탄소, 지각 성분, 중금속으로 구분할수 있다. 산업용기계 노후경유차, 화력 발전, 산업체, 농축산, 조리 과정, 소각 및
국내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중요해지는 무기성 이온 성분의 경우 전구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등 가스상 오염물질에 의해 생성되는데 이들 전구물질은 산업, 발전, 농업 등 다양하다.

유기탄소의 경우에는 석유정제, 화학 공정, 페인트 및 도장, 펄프 염색 같은 유기용제 사용에서 배출되고 식물이나 조리 과정 등에서도 배출될 수 있다. 무기성 이온 성분의 주요 구성 성분인 질삼염(NO3)은 주로 자동차 등 내연기관과 발전, 산업 등 연소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이 산화되어 생성된다. 노후 경유 차량 등 질소산화물 배출이 높은 오염원 관리는 이러한 질산염 생성의 재료가 되는 질소산화물 배출을 억제하기 위함이다.

화석연료인 석탄에있는 황(S) 성분은 연소 시 이산화황(SO2)을 만들며 대기 중으로 배출된 SO2는 산화 과정을 거쳐 황산염을 생성한다. 노후 석탄화력 가동 중지는 SO2 배출을 감소시켜 초미세먼지 농도를 낮추고자 하는 노력이다. 이러한 초미세먼지의 2차 생성 과정은 전구물질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결론적으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선 미세 분진 배출이 많은 석유와 석탄에너지를 지양하고 각 산업체마다 태양광과 풍력등 재생가능한 자연순환 에너지를 이용하고 특히 산업체는 에너지를 자체로 생산할수 있는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으로 변화해야 한다.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은 태양광 모듈을 건축물 외장재로 붙여 사용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다. 기존의 건물부착형 태양광 발전(BAPV)과 달리 건축물 지붕이나 외관에 태양광 모듈을 일체화해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넓은 농토나 갯벌 산지 등에 자연을 훼손하며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별도로 세워 설치하지 않고도 도심 속에서 친환경 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해결책으로 꼽힌다.

BIPV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 자체가 건축자재로 활용되어, 전지에서 생산된 에너지가 바로 건물 내부로 공급된다. 기업들이 ESG경영 지표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면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내는 변화 중 하나다.

세계 BIPV 시장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14.79%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고, 전 세계 BIPV 시장 규모가 2031년까지 1000억 달러(139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중국이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BIPV)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20여 개 지방정부는 계획 및 목표 수립, 보조금 지급, 우대 정책 등으로 BIPV 사업을 지원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중국에서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BIPV) 프로젝트가 가동에 들어갔다.

*다음호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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