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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

통합 문화예술단체 ‘경산실버예술인협회’ 창단

최승호 기자 입력 2024.02.01 14:21 수정 2024.02.01 14:22

서상길 북카페 [시집]에서 창단식…초대 회장에 유경숙, 부회장 전명숙‧최수련


경산실버예술인협회가 창단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협회는 지난달 24일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돼 단장을 마친 서상길 북카페 시가있는집 [詩집]에서 열렸다.

유경숙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문화 예술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층이 함께 어울리며 연극, 시낭송, 합창, 각종 악기 연주 등의 재주를 가진 아마추어와 프로가 함께 어우러지는 경산 통합 문화예술단체를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창단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80여 명의 축하 인사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한은정 사무국장의 사회로 창단식은 김태성 색소폰 연주, 전명숙 부회장 시낭송, 회원들의 창단 시 음악 낭송 공연 순으로 이어졌는데 그중에서 정석현 고문의 시 <노인들의 청춘 2>를 각색해 선보인 창단공연은 배우, 관객, 스텝 모두가 흥겨운 공연이었다. 평균나이 65세라는 배우진들이 10여 분의 공연을 위해 며칠을 연습하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했다.

경산실버예술인협회는 백천노인종합복지관 시낭송 수업을 기반으로 작년 12월 창단해 유경숙 회장, 전명숙 부회장, 최수련 부회장, 한은정 사무국장 및 공연국장 그리고 창단기념 시 음악 낭송을 선보인 장사진 회원, 한형수 회원, 황윤호 회원, 석옥경 회원, 이혜주 회원, 이점순을 회원 등 약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고문으로는 전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정석현 시인, 경산시립극단 이원종 자문위원, 영남문학예술인협회장 장사현 자문위원이 협회를 지원하고 있다.

유경숙 초대회장은 “실버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하는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며 “배우, 관객, 스태프들까지 한자리에 모인 모든 사람이 즐기는 공연을 기획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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