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원 이부희 원장(사진)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존경하는 경산문화원 가족 여러분!
그리고 늘 경산의 문화와 경산문화원을 아껴주시는 경산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계묘년 토끼띠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는 이제 삼 년 간의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긴 터널을 빠져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삼 년을 뒤돌아보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감사한지를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옛 말에 매경한고발청향 梅經寒苦發淸香이라고 했습니다. 매화는 추운 고통을 겪고 난 뒤라야 맑은 향기를 낸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실로 엄청난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제는 정말 맑은 향기를 뿜어 내어야합니다. 우리 모두 자기가 선 자리에서 맑은 문화의 향기를 맘껏 뿜어내어 봅시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문화는 계승 발전 시켜 후손 만대에 전해야 하고, 또한 오늘의 문화는 더욱 발굴 개척하여 온 세계 만방에 한류라는 이름으로 힘껏 드날려야 합니다.
이제 새로이 맞이하는 태양은 정말 어제의 태양과는 달라야 합니다. 가슴을 활짝 펴고 넓은 보폭으로 환한 계묘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감사합니다.
2022년 12월 29일
경산문화원장 이 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