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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한마음으로 작업복 세탁해 드립니다”

이혜나 기자 입력 2022.12.29 12:14 수정 2022.12.29 12:14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 경산 공단에 ‘한마음클리닝’ 개소


경북경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한호)가 경산일반산업단지내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인 한마음클리닝을 개소했다.

한마음클리닝은 진량공단 내 경산시근로자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탁비는 동복 1000원, 하복 및 춘추복은 500원이다. 작업복 세탁소를 이용할 수 있는 기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작업복 세탁소에는 자활센터 내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0명이 세탁과 수선, 다림질 등에 종사하고 있는데, 1일 800벌 20일 기준으로 월 1만 6000벌을 세탁할 계획이다.
 
작업소 세탁소 내 세탁기와 건조기 등은 모두 중소기업벤처과에서 지원했다. 전기세, 세제 등 월 운영비도 중소기업벤처과가 지원한다.
 
참여자인 최재석(64세) 씨는 “세탁기와 건조기등이 모두 최신기계로 설치돼 마음에 든다”며 “깨끗하게 세탁된 새옷을 입고 출근해서 기분 좋게 일할 공단 근로자들을 생각하면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고 말했다.

최한호 센터장은 “일반적으로 작업복을 세탁할 경우 기업이 직접 세탁공장에 의뢰할 경우 400-5000원, 일반세탁소에 의뢰할 경우 6000-7000원이 소요되는데 비해 한마을클리닝은 500원에서 1000원이 면 가능하다”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들이 작업복세탁소를 통해 자립자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와 경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일 경산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는 2021년 행정안전부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진량읍 경산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복지회관 1층 사무실 86㎡(26평)를 리모델링한 후 세탁 장비를 설치함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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