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학우리학교(교장 최승호)가 개교 31주년을 기념하는 문예제인 제28회 폴꽃제를 열고 한해를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린 풀꽃제의 올해 주제는 ‘내가 너의 별이 되어’. 주경야독하는 학생교사들은 이날 기념고사를 시작으로 영남사물놀이와 햔드벨 율동, 수기낭독, 마라카스 율동, 부채춤, 라인댄스 합창 등을 한햇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했다. 부대행사로는 지난 2022년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나이 꽃다발’로 우수상을 받은 김정숙 씨의 작품 등이 전시됐다.
개교기념식 문예제에 참석한 조현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학교와는 청록장학회 등으로 20여년 간 인연을 맺어왔다”며 “우리학교의 개교 이념을 따라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