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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경산학회, ‘문화도시 경산’ 만들기 제안

최현진 기자 입력 2022.11.03 13:24 수정 2022.11.03 13:24

3호선 경산시내 연장...경산병영사 지역축제
임란창의공원 조성 제시


경산학회(회장 성기중 경일대 교수)가 문화도시를 경산의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경산학회는 지난 28일 대구가톨릭대 중앙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경산학 교육자료 개발과 경산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경산의 정체성과 미래비전 찾기에 나섰다.
 
이날 윤대식 영남대 명예교수가 ‘경산의 도시비전과 발전전략 도시철도와 연계교통체계를 중심으로’, 김종국 전 시립박물관장이 ‘김유신장군 압량주 입성과 경산 병영사 지역축제 개발방안’을, 박승표 향토사학자가 ‘최문병 의병장과 경산으 의병활동’을 발표했다.
 
윤대식 교수는 “단기적으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경산역(광역철도역)까지 우선 연장하고 1안은 대구스타디움-시지지구-중산지구-경산역 4.8KM, 2안으로 대구스타디움-시지지구-사월지구-중산지구-경산역 6.1KM 구간을 제안했다. 

중장기적으로는 3호선과 경산역-경산시내 구간 연장을 제안했다. 중장기 1안은 경산역-경산시청-임당역, 2안은 경산역-경산시청-백천지구-사동지구 통과구간을 제안했다. 윤 교수는 ”중장기적인 대안이 완성된다면 경산연장구간 인근지역의 부동산 개발 잠재력이 확대되고, 경산시와 인근 영천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대구도시철도 연장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종국 관장은 “김유신 장군의 우국충의가 훗날 압량주가 삼국통일의 기반이 되었으나 이에 대한 인적 지역적 역사적 예우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다”며 “김유신 장군의 압량주 입성과 압량 주병의 출정, 수많은 압량 주병의 희생이 곧 경산병영사이자 이것이 경산이 감당하여야할 경산축제의 중심축”이라고 주장했다.
 
박승표 향토사학자는 “최문병 의병장의 임진왜란 창의기록을 통해 경산지역의 임란 의병 창의자들의 기록 재조사, 유물 유품 보존시설 확충, 창의자들의 묘소 안내문 게시 등 성역화, 임란창의 공원 조성” 등을 제안했다.
 
성기중 경산학회장은 경산의 미래비전을 문화도시에서 찾고, “지속가능한 경산의 미래발전을 위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여부와 관계없이 지자체 차원에서 문화도시 조성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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