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인협동조합과 경산노인회가 합동으로 만든 웹툰전시회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다각화 지원사업으로 열린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는 만화인협동조합이 경산시와 대한노인회경산시지회와 협업해 시니어와 MZ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전시회에는 시니어의 인생 스토리를 만화로 제작하여 총 150점 이상의 작품으로 전시됐다. 특히 시니어 도슨트가 직접 본인의 작품을 생생하게 설명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만화 전시 외에도 토크콘서트, 만화체험부스, 작가체험 공간 등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이 전시회를 주관한 조재호 한국만화협동조합 이사장은 “이 전시회는 세대 간의 단절을 MZ세대 만화가들이 제작한 웹툰을 통해서 작게나마 연결하려 한다. 시니어 분들의 이야기가 바로 경산시의 역사”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조현일 시장과 최재림 대한노인회경산시지회회장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