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민상에 임혜자, 이윤도, 최준일 씨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2022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부문 임혜자(78세) △산업건설 부문 이윤도(62세) △특별상에 최준일(62세) 씨를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산시민상 수상후보자는 지난 8월 2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해 심의위원회의 심도 있고 공정한 심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됐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인 임혜자 씨는 대한무용협회 경산시지부를 창설하고 회장을 역임하며 무용 불모지였던 경산지역의 공연 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왔다. 200여 편이 넘는 무용 작품의 연출 및 안무를 기획했으며, 경산의 역사와 문화, 지역의 생활상을 무용으로 구현하는 ‘팔공산·갓바위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매년 무대에 올리는 등 지역 공연 예술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건설부문 수상자 이윤도 씨는 화분 교배 육종 및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안배 재배가 가능한 조·중·만생종인 신비, 신선, 올인, 금봉, 도희 등 16종의 복숭아 품종을 육종 보급하여 지역 복숭아 재배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전국 최고의 천도복숭아 재배지역인 경산의 신품종 90%를 보급하였고, 복숭아 재배에 필요한 신지식과 기술을 공유하여 농촌의 변화를 주도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뽑혔다.
△특별상은 출향인사 가운데 경산시의 명예를 드높인 사람에게 수여한다. 이번 수상자 최준일 씨는 용성면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도로국과 철도국,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재직하면서 시의 사업부서와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남산~하양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 ‘국도25호선 남천면 삼성교차로 진입로 개설’ 등 대형 SOC 사업과 주민 숙원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되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6년간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왔으며, 지난 2021년까지 총 60명의 수상자가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8일 「제27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