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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원효의 일심사상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

최승호 기자 입력 2022.08.25 10:37 수정 2022.08.25 14:54

제석사, 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 거행


원효·설총·일연의 삶과 사상을 조명하는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문화축제가 지난 21일 제석사(주지 혜능스님)의 주최로 영남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자연과학대 강당에서 열린 원효학술대회는 원효성사의 일심(一心)사상과 인공지능(AI)의 융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동국대 고영섭 교수가 ‘원효의 일심사상과 인공지능은 어떻게 만날 수 있는가?’△해인승가대학 학장 보일 스님이 원효의 열반사덕(涅槃四德)과 메타버스 속의 자아 △영남대 김성규 명예교수가 원효의 전법에 대한 혁명과 MZ세대의 전법 △원광디지털대 지수현 교수가 일본 고산사 소장 원효 진영에 나타난 가사에 대한 이해를 각각 발표했다.
 
이날 저녁에는 천마아트센터에서 영남국악관현악단과 대구경북불교연합합창단, 채한숙예솔무용단이 삼성현을 주제로 한 창작무용과 국악교성곡을 선보였다고, 박창근·김다현·이찬원 등 대중가수들이 영남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국악교성곡 원효>는 원효성사의 삶을 다룬 ‘민족의 첫새벽 원효’와 이번 공연을 위해 만든 곡 ‘제석사’, 성사가 천촌만락(千村萬落)을 누비며 추었다고 전해지는 ‘무애무’로 구성됐다. <국악교성곡 설총>은 원효성사 입적 후 설총이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원효 회고상’을 모티브로 한 동명의 곡을, <국악교성곡 일연>은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선사의 얼을 기리는 ‘절망을 밀고 나가는 뿔처럼’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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