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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5,6,7기 최영조 시장 시정 3480일 마감

최승호 기자 입력 2022.06.30 12:28 수정 2022.07.04 10:42

↑↑ 이상현 직장노조위원장(오른쪽)이 최영조, 이계숙 시장 부부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민선5·6·7기 최영조 시장이 지난 28일 퇴임식을 갖고 3480일 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15개 읍면동을 방문, 주민대표와 차담회를 가진 최 시장은 이날 아침 충혼탑을 참배하고 퇴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퇴임사에서 최영조 시장은 “첫 취임 당시 「살기 좋은 도시 경산」, 「행복도시 경산」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공공기관 청렴도 최하위에서 5년 만에 전국 시부 1위, 청렴도시 경산을 만들어 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로 산업단지 300만 평 시대를 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하양 지하철 1호선 연장으로 시민들을 위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했고, 경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책임질 미래융합벤처타운, 청년지식놀이터 조성으로 청년 희망도시 완성의 초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재임 동안 지속적인 주거단지 개발, 40여 개의 공원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지방소멸이란 위기감 속에서도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꾸준한 인구증가를 이루어내 경북 3대 도시반열에 올려놓았다. 아울러 경북권역 재활병원,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공공의료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동의한방촌, 상방공원, 치유의 숲 조성 등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여가,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경산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했다.

제5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는 가장 성공적으로 치러진 대회로 호평 받았으며, 경북 시군평가에서는 최근 4년간 3번의 최우수상을 받는 등 경산시의 발전상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퇴임사에서 “임기 말 맞게 된 코로나19로 많은 시민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시민 여러분 덕분에 어두운 터널을 함께 벗어날 수 있었다. 경산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더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는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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