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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경제 농업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개강

최현진 기자 입력 2022.04.07 11:09 수정 2022.04.07 11:09

기초, 심화과정 각 50명…7월까지 15회 76시간 진행
농기계수리 1만원 무상…10월까지 진행

경산시가 포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들어갔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16기에 걸쳐 포도, 복숭아, 대추, 농산물 유통 등 지역 농업인의 수요가 높은 교육과정을 개설, 연인원 1500명의 최고 전문 농업인을 배출해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최근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샤인머스캣 포도 재배 농업인 대상으로 기초, 심화 과정 각 50명을 선발, 7월까지 포도 재배 이론 및 현장학습 교육을 15회 76시간씩 진행한다.

시는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고품질 포도 재배를 위한 토양관리, 생리장해 및 대책, 병해충 및 방제기술, 수확 후 관리기술, GAP, 유통 마케팅 등 전문적인 포도 재배 기술 습득과 선진 경영기법을 익힐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정으로 편성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이수일 소장은 개강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과정이 농업인 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전문지식배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 편의 증진과 농업기계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에 들어갔다.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2회(화, 목) 수리점과 먼 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농업기계 수리비를 경감, 1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수리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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