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캠퍼스+주거+산업 결합한 새로운 형태 ‘대학도시’ 제시

최현진 기자 입력 2021.12.23 13:20 수정 2021.12.23 13:20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경산시립박물관서 강연
전상헌 지역위원장 초청…시산학(市産學) 시스템 구축도 주문

↑↑ 이광재 국회의원.

“경산지역은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청과 대학, 연구기관이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한 시산학(市産學)시스템을 구축하고 캠퍼스와 주거, 산업이 결합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도시’를 만들어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원장 초청으로 경산을 찾아 경산의 과감한 변화를 주문했다.
 
지난 주말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팬데믹시대의 국제 정세와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 이광재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은 과거로 후퇴하느냐 아니면 미래로 나아가느냐의 중대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남북분단으로 사실상 섬나라가 되어 있는 한반도가 이제는 대륙국가의 시대를 열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또 “디지털 선도국가로, 미·중 경쟁의 틈바구니에서 당당한 국가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며 남북한FTA, 북극항로 개발 등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기업이 원하는 디지털 인재 양성, 초중고 디지털 튜터, 과학기술원 연계 의과대학설립 등 세계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나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한 세부적인 정책을 쏟아냈다.

강연에 앞서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대구의 인근도시로 자연스럽게 성장해왔지만 이제는 한계점에 도달한 경산의 미래를 우리가 예측하고 준비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광재 의원은 강원도 평창 출신으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보좌관과 노무현 정부 청와대에서 국정상황실장을 지내 ‘노무현의 오른팔’로 불렸으며 강원도지사와 3선 국회의원으로 현재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미래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생과 경제 분야 공약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이 의원의 보좌관을 지낸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시지역위원장과는 20년 동안 각별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경산 방문도 이러한 인연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경산i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