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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

최승호 기자 입력 2021.12.09 13:56 수정 2021.12.09 15:12

신라 현대 향토사 4년에 걸쳐 완성
집필 이홍우, 제작 이태희 명예면장

↑↑ 자인역사편찬위원회가 펴낸 <자인의 역사> 782페이지.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담은 「자인의 역사」가 출간됐다.
자인역사편찬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지난 25일 계정숲 시중당 앞마당에서 면민과 출향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자인의 역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자인의 역사」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자료수집과 집필을 시작해 신라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향토사 자료를 바탕으로 약 4년에 걸쳐 완성됐다. 특히 집필에 필요한 문헌이나 자료수집, 재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인면민들과 출향인사들의 깊은 관심과 성원으로 출판에까지 이를 수 있었다.

「자인의 역사」는 제1편 자인의 행정구역, 제2편 마을의 유래, 제3편 문화·예술 분야 등 총 11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782쪽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종원 자인역사편찬위원장은 “그동안 자인의 역사 편찬을 위하여 애써 주신 자인면민과 출향 인사에게 감사드리며, 과거 자인현이었던 남산, 용성과 진량·압량 일부 지역을 포함한 자인의 역사지 개정판이 발간되길 바라며, 훗날 새로운 역사지 발간에 유용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자인의 역사지는 면민만의 자료가 아니라 경산시의 귀중한 사료로서 가치가 매우 크고, 자인면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화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간을 축하했다.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순수 주민들의 의지와 후원으로 집대성된 자인의 역사지가 출간되어 의미가 남다르며 우리 시의회도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다가가기 쉬운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인의 역사」는 자인면 신도리 출신 이홍우(자인초 46회)씨가 집필하고, 교촌리 출신 이태희(자인초 61회) 씨가 제작하고, 동부리 출신 황성일(자인초 42회) 씨의 협찬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 집필자 이흥우씨는 계명대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저서로 <한국문학의 이해>, <한국현대희곡론>, 희곡집 <캄차카반도> 등이 있다. 책자가 필요한 사람에게는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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