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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序曲)-Overture(英)란 오페라. 오라트리오. 발레. 모음곡 등이 연주되기 전에 첫머리에 연주되는 도입의 역할을 하는 기악곡.
피가로의 결혼은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고 평가되는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세의 같은 이름의 희극을 바탕으로 한 것, 그가 쓴 연애 희극 3부작 중 2부로서 황제 요제프2세의 요청으로 쓰여 진 모차르트의 최대 인기작품이다.
로렌쏘·다·폰테가 작시한 4막의 희가극. 1786년 5월 1일 빈 국립극장 초연(初演) 권력자에게 항거하는 기지에 찬 서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 폰테가 대본을 쓰는대로 받아서 작곡하여 6주 완성. 오페라 전곡은 물론 서곡만으로도 자주 연주 됨.
피가로는 세빌리아의 이발사인 동시에 아마비바백작의 하인. 백작부인의 시녀 스잔나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 다른 여자들에게 손을 대어 백작부인 로지나의 속을 태우던 백작이 백작부인의 시녀 스잔나에게 가까이 하려 하자 이를 눈치 챈 피가로가 묘안을 세움. 즉 스잔나가 백작을 정원으로 유인하여 밀회를 할 계획을 하고 스잔나의 옷을 백작부인의 시동 게루비이노 소년에게 입혀 대역을 시킨다. 그런줄 모르는 백작이 가짜 스잔나인 게루비이노와 만나고 있는 사이에 스잔나는 피가로와 사랑을 속삭인다. 후에 모든 것이 폭로가 되고 유머러스한 장면이 연출되어 스잔나와 피가로가 결혼을 하는데서 끝을 맺는다.
제1막 : 백작부인의 시동 게루비이노는 소년이지만 소프라노로 노래하는 영창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Non so Piu cosason, Cosa facion)가 곱다.
제2막 : 게루비이노가 백작부인을 사모하는 노래 사랑의 괴로움 그대는 아나(Voi chesapete)의 영창이 있고, 제3막 : 제2장에서 백작부인이 지난날 남편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하는 로지나의 영창 환희의 날은 지나고 (Dove sono)가 아름답다.
제4막 : 정원에서 스잔나가 피가로와 만나는 장면, 스잔나의 영창 빨리 오세요, 주저하지 말고(Deh vienni, tardar)가 유명하다.
「어떤 사람이 사과를 훔치다 주인에게 걸렸는데, 그 사과농장 주인 왈 “이 사과밭에서 제일 큰 사과를 가져오면, 용서해 주겠다”고 했다. 사과를 훔친 사람이 사과밭에 갔다. 이리저리 둘러보며 큰 사과를 고른 후 돌아보면 옆의 사과가 더 큰 것 같고, 또 다시 보니 또 다른 사과가 큰 것 같고…
결국 이것저것 비교만 하다가 아무것도 고르지 못한 채 나와 버리고 말았다.」
연애의 기초가 되는 타이밍잡기! 에 대한 이 이야기 많이들 아시는 얘기죠?
음악, 문화,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학은 여러 가지 사랑을 노래하고 추상적인 다양한 연애경험을 주제로 하여 이끌어 가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다 타이밍 놓쳐 보내놓고 후회하고…
무자년 새해가 시작 되고 두 번째 달의 종점으로 달려가고 있는 2월. 왠지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계절. 이런 계절, 잘 지키고 싶은 `연애’ 혹시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사랑을 꽃피울 봄의 준비를 위한 소개팅 전략이라도?
사랑을 꽃피울 봄의 준비를 위한 연애에 성공하고 싶다면, 용기 있게 사랑을 쟁취한 피가로의 사랑 이야기 “Le Nozze di Figaro(佛)-피가로의 결혼”을 들으시면서 용기 있는 자 만이 쟁취한다는 멋진 연애한번 해 보시길…
●김천대학 강사 챈슬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764호 : 2008년 2월 25일 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