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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문화재보호는 훼손없이 완벽해야

편집부 기자 입력 2008.02.25 13:40 수정 2008.02.25 13:40

경산지역 문화재가 각종 화재 등 훼손의 위험에 무방비상태로 노출돼 숭례문 소실을 계기로 보존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국가문화재 10개 도지정문화재 17개 등 27개소의 각종 문화재는 화재에 대한 보험가입도 안돼 있고 방재시설마저 빈약하다. 방재시설은 환성사와 불굴사 2곳에만 설치됐을 뿐 휴대용소화기가 장비의 대부분으로 재난예방과 관심을 높혀야 한다. 화재예방훈련도 환성사에서 연간 1차례 실시됐을뿐 무방비 상태로 벽지와 오지에 방치돼 있다. 보물 562호인 환성사 대웅전을 비롯 9개는 목조문화재로 화재에 취약해 화마에 무대책으로 목조건물의 예방대책이 시급하다. 경산향교를 비롯한 3개 향교와 귀연정 난포고택 경흥사 목조삼존좌상 등은 휴대용 소화기 등 자체 소방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경산문화유산의 실태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시민들이 새인식으로 관심과 보호대책을 세워야한다는 지적이다. 내 고장의 문화유산에 대한 후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문화재 가꾸는 애향심과 함께 보험가입 등이 필요해 보인다. 소방당국과 문화재 관계자들은 최근 목조건축물 6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및 화재예방 대책에 나섰다. 내고향 문화재는 원형관리와 유지가 중요하며 훼손후 복원보다는 원형유지 등으로 유산가치를 보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국보1호인 숭례문의 화재로 인한 소실의 피해가 국민들의 긍지상실 및 허탈감으로 이어진 사례로 지역의 관심이 필요하다. 지역문화재에 대한 관심의 제고는 정신문화의 계승에도 필요한 사기대책으로 지자체와 시민들 모두가 나서야 한다.
애향심을 모아주는 지역 문화재에 대한 방비와 보존대책은 아무리 철저해도 소실된다면 늦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지역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은 시민들이 모두가 가져야할 새유산지키기로 이어지고 있어야 한다.


 


<764호 : 2008년 2월 25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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