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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지역 인재 우리가 키운다

편집부 기자 입력 2008.02.18 15:37 수정 2008.02.18 15:38

와촌장학회 장학금 360만원 전달 … 지금까지 1770만원

와촌장학회(회장 박세평·한국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12일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관내 초·중·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360만원을 전달했다.
와촌장학회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장학회로 읍·면·동 단위로 조직된 유일한 장학회. 남천장학회가 있지만 특정업체들이 운영하고 있어 순수한 지역민들이 만든 장학회로 보기는 어렵다. 와촌장학회는 이날 고등학교 졸업생 2명에게 100만원씩 200만원, 중학교 졸업생 2명에게 50만원씩 100만원, 초등학교 졸업생 3명에게 20만원씩 60만원 등 총 36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2003년 설립과 동시에 지금까지 지급한 장학금 총액은 45명에 총 1770만원. 6년간 지급한 장학금치고는 상당한 금액이다.
와촌장학회 재원은 회원 30명이 연간 25~30만원씩 내 마련한다. 지난해에는 총 870만원을 모금해 36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나머지는 적립했다. 지금까지 적립금은 2000여만원. 회원을 늘려 일정금액이 되면 이자수입만으로도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및 총회에서는 6년간 장학회를 이끌어온 박세평 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고 윤성해 부회장이 회장에, 황승위 총무가 부회장, 송광식 재무가 총무로 선출됐다. 고문은 도태환 장천수, 감사는 홍순재 황태범 회원이 맡았다.
한편 와촌장학회를 설립하고 초대부터 6년간 회장을 맡아 장학회 기틀을 마련한 박세평 상임고문은 와촌장학회 설립 이전에도 소규모 건설회사를 운영하며 혼자 힘으로 103명의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와촌장학회 장학금 기탁계좌 725075-51-020702.


 


<763호 : 2008년 2월 18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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