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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정 현수막 관리업무가 2월부터 민간위탁으로 바뀌게 돼 적극적인 옥외광고 정비 등으로 도심미관의 성과가 기대된다.
지역 63개소 시지정 현수막게시대의 탈부착 및 유지관리업무가 지자체에서 옥외광고협회의 위탁관리로 바뀐다. 옥외광고인 현수막은 수탁업자가 시청에 신고 후 탈부착했으나 앞으로는 수탁업체의 업무를 대행해 이용이 편리해지게 됐다. 옥외광고협회는 지정게시대 관리뿐만 아니라 불법현수막 단속 및 철거도 맡게됐다. 지자체의 불법현수막 단속 및 철거작업 등이 민간위탁에 따른 부작용의 발생에도 관심을 갖고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 근절에 나서야 한다. 지정게시대의 민간위탁은 전국적인 추세로 옥외광고물의 정비와 수수료를 둘러싼 문제는 원만하게 조정이 돼야 한다. 현수막관리는 이용자들이 광고효과를 최대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서비스가 개선이 돼야한다.
2009년 도민체전을 앞두고 도심에 난립하는 불법현수막과 광고물을 근절하는 계기가 돼 개선되는 광고물관리가 급하다. 탈부착수수료는 기존 현수막부착에 1만5000원이었으나 철거비 포함 6600원을 받게돼 이용자의 부담이 준다. 도시미관 개선과 소비자부담 감소의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하는 위탁관리는 출범의 초심이 변하지 않고 정착이 기대되는 제도이다. 광고효과도 높혀가며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이 성공을 거두면 지자체 업무의 위탁확대도 가능해진다. 지자체마다 도시미관을 위해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설치했으나 불법 부착광고물 등의 난립으로 성과를 못 거뒀다.
불법 현수막단속 및 철거작업이 숨박꼭질로 이어지지 않고 도심미관을 시민들이 책임있게 조성할 것이란 새 제도 출범을 보고 있다. 불법 현수막의 추방과 도시미관 정착에 대한 성과를 업자들은 성공적으로 가꿔가야 할 것이다.
<762호 : 2008년 2월 4일 월요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