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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경산대추 이제는 맛나베대추로

편집부 기자 입력 2008.01.21 17:05 수정 2008.01.21 17:05

농림부 2009년 향토산업육성사업 선정

경산대추를 이용한 맛나베대추가 농림부 향토산업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 받는다.
대추슬라이스로 유명한 알알이물산(대표이사 전태익·남천면 대명리 소재)이 개발한 맛나베 대추는 전국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경산대추로 만든 대추스넥, 대추슬라이스, 대추씨차 등 각종 건강식품과 음료 브랜드.
농림부는 지난해 연말 향토산업육성심의회를 열어 맛나베대추 등 30개 향토자원을 2009년 향토산업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림부는 이에 앞서 전국 120개 향토자원을 발굴한 가운데 30개를 2009년도 사업으로 선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맛나베대추는 향후 3년간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아 시설장비 및 마케팅 등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농림부의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 1·2·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에 대해서는 사업계획에 따라 연구용역 브랜드개발 향토자원 권리화 등 소프트웨어 성격의 사업과 시설, 장비 등 하드웨어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1~3년 간 포괄보조방식으로 지원한다.
경북도에서는 맛나베대추를 비롯 △안동의 천연염색 및 안동전통한지 △영양군의 고추씨를 이용한 가공식품 △영주 사과와 풍기 인삼을 이용한 국민 스타식품 △영천시의 전통염색 △칠곡군의 아카시 벌꿀 차조기 등 고부가가치제품이 선정됐다.
전태익 대표가 설립한 농업법인 대흥주식회사가 독자 개발한 맛나베대추 브랜드는 알이 굵고 과육이 많으며 당도가 높은 최우수 품질의 경산대추를 산업화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향토자원의 전국적 경쟁력 강화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맛나베는 「맛있게, 나누고, 베풀자」라는 뜻.


 


<760호 : 2008년 1월 21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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