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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사회 사회일반

정홍규칼럼

편집부 기자 입력 2008.01.21 11:39 수정 2008.01.21 11:39

나는 늘 두 부류의 사람을 만난다

자동차로 치면 한 부류는 “브레이크”같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이 더 많다.
안된다! 하지마라! 불가능하다! 지레 걱정만 한다.
별나다! 좀 튀지말라! 좋은 것이 좋다!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 너무 많다. 노다지 브레이크만 밟는다. 그렇게 브레이크만 밟으면 차가 나갈 수 있는가? 스스로에게 브레이크를 거는 사람은 결코 앞으로 나갈 수도 없고, 축구선수로 치면 자살골을 넣은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 경산 사람들, 생각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 새해의 쥐처럼 생각의 속도를 민첩하게 할 필요가 있다. 지금은 학력의 시대가 아니다. 학력의 시대, 끝났다. 새로운 학력 즉 자신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고 개발하는 시대이다. 존재의 혁명이란 자신 내면의 무한한 자원을 깨닫는 것이다.
나의 뼈저린 경험을 하나 소개하면, 90년 대 초반에 신자수 삼사백명으로 상인성당을 짓다가 대구교구에서 지정한 업자가 부도를 내었다. 황당하대요! 성당에서 이런 일이?
사업에는 부도가 있지만 우리 신앙에는 부도가 없다! 일어나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으면서 실패에도 전 열정을 잃지 않았다. 다시! 그 당시 10억을  모았다. 그때 저는 실패의 고통보다도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 고통이 몇배 더 고통스러웠다. 문제없는 인생은 없다. 문제중심으로 보지 말고 해결책 중심으로 보라. 문제보다는 대안과 해결책을 생각하라!
또 한 부류는 긍정적인 사람이다. 자동차로 치면 “엑셀”만 같은 사람이다. 좋아. 해 보자. 못 먹어도 고우. 불가능은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몰고 내 인생은 내가 디자인한다. 어떤 고난과 좌절, 나는 간다. 밟아라! 엑셀을 더 밟아라! 사오정과 오륙도 웃기지 말라! 지금 실직해 있고, 사업에 실패해, 나이가 많아, 방콕신세! 핑계야 핑계? 블루오션에 새로운 그물을 던지겠다! 땅은 이모작 삼모작 할 수 밖에 없지만 인생은 사모작 오모작, 마음만 먹으면 된다. 부끄러운 일은 학력이나 실업이 아니다. 가장 부끄러운 일은 자신안에 가능성을 알지 못한 채 무덤에 묻히는 것이다. 과거는 과거이다. 놓아 버리라는 것이다.
아이고마 저는 명문대 출신이고 연봉이 얼마인데요? 연봉이나 명문대니 다 버리고 내려 놓아야 된다. 껍데기는 저리 가라!
내가 아는 그 분은 명문대 떼고 연봉에 연연해 하지 않고, 지금 화장실 청소 대행업자한다. 마음만 먹으면 못할 것이 없다. 된다고 생각하면 되고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는 것이다. 우주의 법칙 즉 만유인력의 법칙, 중력의 법칙을 활용하면 된다. 댕기라 끌어 댕기라는 것이다. 자기암시나 심리학이 아니다. 우주의 법칙이다. 무슨이든지 법칙만 알면 쉽다.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끌어 댕기라는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좋은 두뇌가 아니다. 우리의 두뇌를 개발하고 일깨우고, 내면의 자원을 동력화 하는 것이다. 난 내 인생에서 늘 긍정을 믿고 긍정을 선택하고 그 긍정 위에서 인생을 살았다. 해 보자! 된다는 삶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었다. 생각이 물질을 만들어 내고 현실을 만들어 낸다.
새해이다. 아주 역한 생각-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나를 바꾸어 보자.


 


<760호 : 2008년 1월 21일 월요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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